기존 교량형 고정식 데크처럼 지지 및 고정 기둥이 존재하지 않고 부력체의 부력에 의해
수위변화에 연동하며 수면에 떠있는 데크를 지칭하며 부력체의 재질은 프라스틱, 금속, 목재등 다양합니다.
기존 고정식 데크는 물의 파동에 의한 흔들림이 없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수위 변화에 따른 물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안전성 또한 취약해 집니다.
또한 바닥에 고정하기 위한 기초 및 교대 설치로 인하여 수심이 깊거나 물을 배수할수 없는 하천에는 설치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고정식 데크는 구조체 및 기초 설치를 위하여 저수된 물을 다 제거하고 자재운반 및 굴착 장비를 이용하여 바닥을 훼손하여야 하므로
기존 수생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며 공사기간 및 공사비가 증가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부력식 데크는 수위 변화에 연동되어 항상 수면과 접하여 접근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각적 효과를 통하여 심미적 감흥을 돋구어 줍니다.
작업시에도 기 제작된 단위 개체를 수면위에서 조립 설치 함으로 어느 곳에나 설치가 가능하며, 생태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뿐 아니라 공사비 및 공사기간 단축 측면에서도 아주 효율적인 공법입니다.